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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직하면서 중후한... 블랙의 묵직함과 중후함까지... 지금껏 이런 묵주는 접해보지 못했습니다. 감사하구요, 잘 만들어 주신만큼 기도 열심히 할께요.

레*2008.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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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롱한 믿음이 알알이 맺힌.... 붉은 포도송이가 송송이 달려 있는 것 같습니다. 받아보고 감탄을 거듭했었어요. ^^ 햇빛이나 조명 아래서 보면 투명하기보단 어둡고 깊은 색감입니다. 적당히 묵직한 중량감에 적갈빛이 돌고요, 매우 우아하고 고급스러워요. 십자가도 꽤 큼직한 것이, 손에 쥐고 기도하기 편합니다.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 사진처럼 붉은 빛은 거의 돌지 않아 아쉬웠지만 나름대로 매우 신비로운 색감입니다. 중후하고 차분한 매력이 느껴지는 로자리오에요. 가격이 만만치 않지만, 고상하고 멋스러운 느낌을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구입하셔도 후회는 안 하실 것 같네요. ^^

백*2008.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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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후합니다. 가지고 있던 로자리오에 달려있는 십자가가 너무 작아서 기도하기에 불편하던 참에 구입했습니다. 그다지 길다란 길이는 아닌데, 조각 자체가 섬세해서 부피가 있달까요. 손에 잡기 편할 정도의 사이즈입니다. 발리실버나 타이실버처럼 독특한 매력이 있습니다. 검은 빛을 띄는 은이라 고상하고 왠지 육중한 분위기도 있고요. ^^ 무게는 그리 무겁지는 않습니다. 뒷부분에도 오닉스가 주루룩 박혀 있어 무척 고급스러워요. 세심하게 만든 디자이너의 정성이 느껴집니다. 오닉스 로자리오에 달았더니 마치 세트처럼 조화를 이루네요. ^^ 가격이 좀 높아서 고민을 했었는데 만족합니다.

白 *2008.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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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잘 쓰고 계시답니다. ^^ 이번 어버이날 대모님께 선물로 이 묵주를 드렸는데요 우리 대모님께서 워낙 검소하신분이시라 고마워 하시면서도 '너무 화려해서 어떻게 하고 다니지...?' 걱정을 하시더라구요. '에구, 선물을 잘못했구나. 그냥 평범한 걸 해드릴껄...' 하고 후회하고 있었는데 어제 레지오 회합때 뵈었는데 '손목에 걸고나니니 편하고 알이 굵어 기도하기 편하시다'며 잘 쓰고 있다고 하시네요. 기분 좋아 생각난 김에 몇 자 적습니다. 저희 대모님은 날씬하셔서 예쁘게 잘 맞고 저는 좀 무게가 나가는데... 굵게도 만들어 주시나요...? ㅎㅎ

레지*200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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쵝오!!! 오~ 오~ 옷~~ 쵝오!!! 첨보는 명품묵주입니다. 묵주를 볼때마다 자꾸 흐믓합니다. ㅎㅎㅎ

마리*200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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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이 훨씬 예뻐요 *^^* 실물이 정말 훨씬 더 예뻐요. 성모성월에 기도 더 많이 해야겠어요~ ^^

여*2008.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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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합니다. 졸업하고 바쁘단 핑계로 처음 찾아뵙는 교수님과 사모님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전 천주교 신자가 아니라서 신자인 친구들을 모아놓고 의논 끝에 묵주로 결정하고 고르는데... 이 친구들이 이 묵주몰을 찾아내어 보면서 이런 스타일의 묵주들은 처음 본다면서 깜짝 놀라더군요. 그 놀라움은 친구들만이 아니었습니다. 저희 교수님께서도 보시면서 너무 훌륭하다고 몇번을 칭찬하셨습니다. 정말 흡족한 '스승의 날'을 보내고 이제야 글을 씁니다. 저도 종교를 갖는다면 천주교 신자가 되고 싶습니다. 그때 절 위해서 다시 묵주몰을 찾겠습니다.

스승님께..*2008.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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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저는 남해안에 위치한 조그만 초등분교 교사입니다. *^^* 가족들과 떨어져 생활하고 있는 제게 외로움을 이겨내는 버팀목은 너무나도 해맑은 아이들과 일주일에 한 번 찾아가는 공소에서 뵙는 수녀님이십니다. 이번에 갑자기 수녀님께서 다른곳으로 옮기신다는 말씀을 듣고 너무 서운하여 눈물을 펑펑 쏟았답니다. 하지만 떠나시는 수녀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늦은시간에 전화하여 빨리 받아야 한다고 급한 사정을 말씀드렸더니 정말 늦지않게 배송되어 떠나시는 수녀님께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우리 말가리따수녀님 영육간의 건강을 빌며... *^^*

시골분*2008.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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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로 샀어요 ^^ 같은 날 세례받고 좋은 감정으로 만나는 남자 친구와 커플[045]로 구입했어요~ ^^ 주위 친구들의 시기와 질투(...ㅋ)에도 굴하지 않고 좋은 만남 이어가려구요...ㅎㅎ 예쁜 엽서 감사해요 ~ ^.* ~

미친소 싫어*2008.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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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예뻐요 사진보다 정말 예뻐요. 줄도 길게해주시고. 전화도 친절하게 받아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늦은 배송으로 조금은 신경이 쓰였지만, 기다린만큼의 값어치는 충분하네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미카엘*2008.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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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전하니 맘에 꼭 드네요~ 튀는 컬러를 별로 선호하지 않는지라 이 디자인을 선택했는데, 얌전하니 아주 맘에 꼭 드네요~ 제 쉬폰 블라우스랑 완전히 딱이네요 *^^*

꽃*2008.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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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듭니다. 터키석의 고급스러움이 주석과 잘 어울립니다. 십자가의 두께가 더 두껍고 조각이 양면이면 더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푸른*2008.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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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분께 선물로 드렸습니다. 어떤것으로 해야할지 몇일을 고민하다 선택했던 묵주인데 받고 보니 아담하고, 우아하고 볼수록 맘에 들었어요 한줌에 딱 쥐어지는 느낌도 좋구요. 항상 옆에 두는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사*2008.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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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받았으면 좋겠어요 상품평이 너무 좋아서 주문했어요 사진으로 봐도 반짝이고 고급스럽고 예쁘네요

사*2008.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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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 울엄마를 위한 어버이날 선물예요. 묵주몰 넘 예~뻐~~서 눈팅만 하고 있다가 이번에 첨 사봐여~ ^^ 역쒸~~ 제가 고딩이라 비싼건 못해드리지만 담 어버이날은 알바해서 진주로 된 5단 묵주 해드릴라고용~~ ^^

울엄*2008.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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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님께 드렸어요~ 요번 어버이날 선물로 고심끝에 이 묵주를 선택했어요. 제 선택에 남편은 '묵주는 기도하는 용품인데 뭘로 하든지 기도만 열심히하면 되지...' 라며 냉담한 반응이었거든요. 근데 어제 저녁에 도착한 이 묵주를 보고는 '자기두 하나 살 걸 그랬다'며 같은 디자인으로 화이트를 주문하더라구요 ^^ 오늘 저녁에 어머님댁에 가는데 함께드리는 봉투보다는 이 묵주에 더욱 감동하실것 같네요. 시댁가는 발걸음이 이렇게 가볍긴 처음입니다. 감사해요. 예쁜묵주 *^^*

예쁜며느리 *^^*2008.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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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감동스럽습니다. 5월 25일에 결혼하는 예비 신부입니다. 청년 성서반에서 공부하면서 자연스럽게 만나 오랜 연애기간을 거쳐 결혼을 하게 되는지라... 별다른 프로포즈 없이도 서운함을 느끼지 않았는데... 어제 저의 반쪽(프란치스코)이 이 묵주와 함께 읽어준 성서 한 줄에 그만 펑펑 감동의 눈물을 흘렸답니다. 주님께서 정해주신 제 반쪽과... 함께한 선택을 평생 마음에 새겨넣을 수 있는 잊지 못할 순간이었습니다. 정성껏 손글씨로 보내주신 축하 메세지도 너무 감동입니다. 고맙습니다. ^^

그대가..*2008.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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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어린이날 선물이예요~^^ 5월말에 첫영성체를 하는 우리 큰아이와 친구들을 위한 어린이날 선물이었습니다. 아이들도 모두 맘에 들어하고 자모회에서 만나는 엄마들마다 예쁘다고 난리네요. 여자아이들을 위한 와인빛 묵주도 아주 예쁩니다. 우리 작은아이를 위해 특별히 작게 만들어주신 묵주도 예쁘게 잘 맞고... 감사합니다. ^^

실비*2008.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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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뻐서... 어제 축성해 주시고 신부님께서 한마디 하시더군요. "이거 액세서리죠?" 너무 예쁜게 신부님 보시기에 기도는 안되겠다 싶으셨나봐요. 그래서 "기도할려고 산건데요"하고 말씀드렸더니 가만히 쳐다보시더군요. 묵주가 너무 예쁘면 안돼나봐요. ㅠ.ㅠ 작고 앙증맞은게 예쁘긴 정말 예뻐요.

와니*2008.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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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쓰고 있었는데..... 작년에 사서 잘 쓰고 있었는데 오늘 친구가 너무 예쁘다면서 기냥 가져 갔습니다. ㅠ.ㅠ 보는 분마다 예쁘다, 어디서 구했냐 물으셔서 기분이 굉장히 좋았었는데....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기도가 저절로 될것 같다면서 달라고하는데 안 줄수가 없었습니다. 저 그래서 오늘 가넷 팔찌 묵주 다시 주문합니다. 예쁘게 만들어 주세요. 행복한 주말 맞으시고 하느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와니*2008.04.25